Category: 간증문

[2기 키즈 왕의 재정] 1조 – 박지혜 자매 간증

시드니 2기 키즈 왕의 재정학교 1조 박지혜 (Year4) 어머니의 간증입니다!

재정학교 이후 지혜가 놀랍게 변화되고 있어요.. 지혜는 본인 방을 정리하겠다고 지금 열심이에요. 불필요하게 두 세개씩 있는 물건들을 정리해서 가난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대요. 아마도 단순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듯해요.

이사가면 자기에게는 조그마한 방에 침대와 조그마한 책상하나면 족하다고 나머지 화장대와 큰 책상, 책장, 암체어 등 모두 나누어주었으면 좋겠대요. 지혜는 원래 아주 조그마한 장난감도 못 버리는 아이여서 정말 놀라워요. 뭐든지 모으는 문제로 저와 늘 전쟁이었거든요.

그리고 집안에서 본인이 할 일을 정해주어서 용돈을 벌게 해달라고 해요. 조그마한 커피 머신을 자기에게 투자하면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업 또한 시작하고 싶다고 합니다. 믿음의 예산안에 많은 관심이 있어요. 아마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들을 진심으로 믿고 기대하는 것 같아요.

매일 숙제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적어보거나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리는 등 열심입니다. 지혜와 함께 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지혜의 앞날에 소망이 충만하네요! 이러한 열심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같이 살아내자 같이 살아내자 같이 살아내자!

  • 리더쉽과 학생 어머니의 컨펌을 받은 간증입니다. *

[시드니 5기 왕의재정] 17조 – 허지현간사

5기 시드니 왕의 재정학교 17조 허지현 간사 간증입니다

믿음의 예산안의 효과(?)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저는 이번달도 겸손하게 예산을 세우고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년간 예산안 생활을 해오며 17만 5천불의 빚을 모두 갚는 시기가 왔습니다.
저는 직장인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으로 인도해주신 증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6월 예산안을 짜보니 총 저금이 올 해 말까지 내야하는 자동차 할부를 제하고도 만불이 남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비로소 미진간사님의 돈 다~~ 갚고도 1억이 남아 같이 고생한 남편에게 벤츠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그 간증이 뼛속까지 깊이 이해되었던 순간입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겸손한 마음만을 구하며 예산안 살아내기를 지속했지요. 하나님의 뜻은 빚갚는 것뿐 아니라 저를 성부 만드시는데에 있으니까요!

이러한 결단으로 인해 저는 몇가지를 좀 오랫동안 고민하던 게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김치였어요. 우리 아이들은 김치를 전혀 안먹기 때문에 이 물품은 우리가정의 식료품 중에 우선순위가 아니었습니다. 재정의 훈련을 거치는 동안 아이들 음식을 최우선, 그 다음 남편 음식 그다음에 남으면 제 취향의 음식 장보기를 아주 철저히 훈련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치는 저희집에 아주 럭셔리한 (?) 반찬입니다. 한통에 10불이 넘어가는 게 기본인 이 김치.. 몇주간 장보면서 김치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이 돈이면 아이들 고기를 더 사다 먹일텐데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이 김치 안 먹어도 살 수 있죠?’ 하면서 마음을 달래곤 했죠.
그런데 지난 주 재정학교 때 플로잉이 있다고 해서 남편 퇴근길에 받아가라고 해서 설레이는 마음에 받아보니 어머나 세상에 김치 한 통과 빵이었습니다! 계란받고 수박받고 우셨던 간증들이 생각나면서 아 얼마나 감동이던지요.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아시고 흘려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렇게 감동을 안고 일하러 가서 직원실에 앉아있는데 같은 교회 집사님께서 문자를 주셨습니다. 어그부츠를 선물하고 싶다며 고르라고 사진과 함께! 순간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습니다. 어그부츠야 말로 얼마나 오랫동안 가지고 싶었지만 사지 않고 있었던 제 삶에 과분하다 여겨지는 물건이었습니다
신발은 여기저기서 많이들 주셔서 항상 떨어지지않게 신고 다녔기에 어그부츠는 “필요”한 물품이 아니라 그저 제가 갖고싶은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겨울에 캔버스화는 정말 발이 너무 시려워서 꽁꽁 얼든지 아니면 늘 저릿저릿한 체로 다니기 일쑤였지요. 최근에 교회 집사님들께서 저렴하게 세일하는 곳이 있다하시며 이럴때 사놓으라고 하셔서 마음이 무척 흔들렸지만 더 인내해야할 거같은 마음에 또 마음속 깊숙히 쑤셔넣어두었습니다. 하나님께 세 번 여쭈었을때 사도된다는 평안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꾹꾹 참았지요. 아니 그런데 하나님이 강권(?) 적으로 어그부츠를 주실줄이야 그것도 새것을!
이 김치와 어그부츠의 사건(?) 으로 저는 하나님의 깊은 위로와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와중 ㅡ 이 모든일이 다 하루에 일어난 일이라니 참 더 놀랍습니다!! ㅡ
저는 간호사로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밤새 일하고 있는데 동료들이 유급휴가가 더 들어왔다면서 깜짝 놀라는 거에요. 무슨일인가 해서 확인해보니 인사팀에서 뭔가 계산을 잘못해왓던 휴가를 추가로 60시간이나 더 넣어준거에요! 그 동안 rate에 맞춰 계산이 덜 되었는데 아무도 모르고 지나간 것이죠… 그걸 본인들이 알아서 챙겨주다니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어요. 옆병동 누구는 본인이 스스로 계산해서 항의하니 그제야 해주더라 뭐 이런 얘기는 재작년부터 들었지만 저는 도저히 그럴 머리도 시간도 없어서 생각도 안하고 있던 일이었어요. 그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난 간사교육때도 40시간이 떡 하니 추가로 더 들어와 있었거든요. 이게 뭐지 하고 그냥 지나갔었는데 아마 하나님이 인사팀 마음을 달달 볶으셔서 미스된 휴가 다 챙겨 보내라! 하셨던 거 같습니다.

사실 간사훈련때부터 휴가를 너무 많이 써서 속상한 마음이 있었지만 애써 이겨내고 있었어요. 저는 휴가를 주로 아이들 방학에 써야하거든요.밤에 일하면 낮에 꼭 자야하는데 아이들이 집에 있으니 잠을 못자니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귀중한 휴가인데 간사교육때 왕창쓰고, 이번 재정학교때 더 쓰고… ‘잠을 자든 못 자든 애들 다음 방학땐 일하지 뭐 설마 죽으랴’ 하는 결단을 하고 있었는데 아..! 하나님이 내가 휴가로 인해 마음쓰는걸 아셨구나 이 휴가는 어디 놀러가기 위한 휴가가 아니라 내게 꼭 필요한 체력과 수면을 위한 것임을 하나님은 아셨구나.. 하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그 날 하루는 김치부터 어그부츠, 휴가까지 얼마나 감동인지 퇴근길에 혼자 막 울다가 웃다가 했습니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나의 그 깊은 맘 속의 정서.. 나는 무시하려고 애쓰고 살았지만 하나님은 다 끄집어 내셔서 채워주시네요.
너의 정서도 중요하다 무언가를 원해도 괜찮다 내가 채워줄께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많이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우리 모두 철저하게 믿음의 예산안을 살아내고 매일매일 간증으로 가득찬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드니 5기 왕의 재정] 12조 – 황다혜 간사

5기 시드니 재정학교 12조 황다혜 간사의 간증입니다.

드디어 나도 간증을 쓰게 되었다♡

재정학교 2주차가 지나고 길가에 뿌려진 씨앗의 비유 묵상 중 게으름으로 인해 사단에게 은혜를 빼앗기는 길가땅과 같은 내 자신이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 제발 아침시간에 깨워주셔서 새벽에 훈련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기적처럼 하나님께서는 바로 다음날부터 새벽에 일어나 기도.묵상.성경읽기를 깊이 집중하며 하루를 시작할수있게 해주셨다.

재정학교 3주차를 마치고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 남은것을 다시 따지말고 남겨두라는 묵상을 저녁늦게 하던 중, 일하면서 인색했던 내자신을 보게 하셨고 이제는 일하면서도 손님과의 관계를 만지시기 시작하는 훈련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나를 성부의자리에 설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부분을 훈련 시키셨다. 부모님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가족들과의 관계 그리고 이제는 일하면서의 손님과의 관계까지 훈련 안에 있음을 알게 하셨다.
3주차에 배운 말씀들과 강의내용이 믿음으로 쑥 들어오면서 설레고 벅차는 마음들이 생겼고, 하나님이 준비되고 훈련된 나에게 재물을 옮기실 것이라는 믿음이 쑥 내 안에 들어왔다.

경필간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8개월만에 11만불을 갚으신것과 그를위해 어떤 최선의 1을 하셨는지들으며 큰 도전이 되었다. 재희간사님의 강의중 하나님의 말씀대로 베풀고 선한일을 하며 가난한 자들을 돕는것을 보면 내 삶의 중심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메세지에 그동안 염려했던 재정사용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결단이 생기며
계속 하나님말씀에 귀기울이며 순종하고 나누며 최선의 1을 할 때, 나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의 공급을 경험하며 살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렸다.

다음날 회사출근하는길.. 내앞에 큰 무지개가 떳다! 그리고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
“다혜야, 알겠어! 내가 꼭 그렇게할께^^” 약속해주시는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지개를 보며 운날이다. 너무 감사해서 아멘아멘하며 눈물이났다.

그리고 다음 주였던, 4주차 재정학교에서 나에게 $550 플로잉이 들어왔다.
이것은 무지개본 전날 밤 하나님께 구한 정확한 금액이엇다. 남편이 구한금액은 $500이었고 난 500 플러스 십일조까지 할수있게 $550을 주시라고 기도했었다.

“꼭 그렇게할께” 말씀하신 음성이 떠올라 정말 주셨구나!!! 정말 약속을 지켜주신다고 알려주신다 싶어 눈물이 벅차오르다, 뒤에 지정내용으로 “악기구입이나 수리비용” 이 붙어서 바로기도했다. 하나님혹시 악기관련하여 저에게 말씀하실것이 따로 있으신건가요?
하나님이 주신대로 정확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하나님께 묻고 남편에게 나누었다. 정확히 550불 구한것도, 하지만 뒤에 악기용도지정이라 다시 기도해보고있다는것도..

집에서 다시한번 550불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여쭤보고 음성 들을꺼라 다짐하는 나에게 남편이 잠시 따라오라고 했다. 따라가보니 이틀 후인 내 생일 때까지 참으려했는데 지금 공개해야할것같다며 갑자기 생일선물이라고 건반.스탠드.패달 풀세트로 되어진 새 키보드를 선물 했다. 매 주 딸아이 장난감 건반으로 반주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남편이 내 생일선물로 모아오던 재정으로 키보드를 준비해놓은것이었다.

눈물이났다. 나의고민에대해 바로 하나님이 대답해주신것같았다. 악기 여기 이미 있으니 고민하지말고 하나님이 주신마음대로 재정 $550을 흘려보내도 좋다는 확인이었다.

뿐만아니라, 최근 둘째 어린이집 등록 날짜를 더 늘리고 싶어 기도하며, 가정 형편이 될 때 까지 기다리려고 지인의 도움 요청을 거절했는데, 유치원 하루 더 늘릴수있을만큼으로 웨이지가 인상이되어 감사했다.

말씀.기도.묵상을 깊이하면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니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순종하게 되다 보니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실제로 경험하기 시작했고, 학교 안에서 다른학생분들께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도 너무나도 큰 은혜를 경험하고있다.

나에게 수입의 51프로를 깨뜨려 흘려보내주신분께 너무나도 감사하다. 그분의 순종의 깨뜨림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기도응답 그리고 약속의 말씀을 컨펌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내 생에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나도 51% 흘려보내는 성부의삶을 살기로 결정한다.
나도 1%로로 벤츠타고 99% 흘려보내는 성부의삶을 살게될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내생의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간증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살아내자 살아내자 살아내자!

[시드니 5기 왕의재정] 1조 – 오일경형제

5기 시드니 재정학교 1조 오일경 형제님의 간증입니다

[ 하나님 만이 나의 공급자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엘리야의 까마귀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재정학교를 통해서 저를 다시 성빈, 목자로 불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안정감은 제 마음을 잘 알아서 챙겨주어 늘 제게 위로가 되는 딸이었습니다.
현재 대학교를 다니면서 방학 때 단기 선교를 가겠다고, 수업이 비는 시간에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선교비를 마련하던 딸이 하루는 1000불을 가지고 와서는 이제는 자신들 걱정하지 말고 취미를 가져 보라며 용돈을 주었습니다.

재정학교를 훈련을 받는 중, 딸이 준 1000불을 생각나게 하셨고 깨뜨릴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실 좀 당항스러웠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렵게 번 돈을 아빠의 용돈 하라고 준것이고 또 개척 교회에 목회를 하고 있었기에 급할 때 교회 재정으로 사용하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정확하게 흘려 보낼 것을 말씀하셨고 저는 즉시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재희 간사님이 플로잉을 진행하시는 시간에 마음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습니다.
비지정 플로잉으로내어 놓았지만 기도했던 분이 계셨는데 정확하게 기도했던 분에게 재정이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받는 분 보다 제가 더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소리쳤습니다
저의 첫 번째 깨뜨림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주라고 말씀하신 우리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데 그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저의 안정감이었던 딸이 준 1000불을 하나님께 깨뜨렸을 때 놀랍게도 하나님이 당신의 성부(종)에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1000불 1년 동안 끊어지지 않도록 플로잉을 받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플로잉에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심는자는 우리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깨닫고 제게 플로잉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에 십일조와 헌금을 제외한 모든 것을 다시 흘려보내기로 작정하고 매 주마다 흘려보내는 훈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작정함에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목사라고 받기만 하지 말고 하나님의 것을 성부처럼 흘려 보내라는 것이 였습니다.
그 때 저는 ‘ 네 하나님 무조건 순종하겠습니다. 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로가 되겠습니다. 막힘 없이 흘려보내겠습니다’ 라고 결단했습니다.

이렇게 결단하고 실천 하는 중, 놀랍게도 우리 하나님은 여러 통로로 많은 것을 우리가정에게 채우고 계십니다.
풍성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다시 고백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에 흘려 보내는 통로로, 저는 평생 하나님의 창고지기로 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재정학교를 통해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들아! 이곳 호주 땅에도 내가 보내는 엘리야의 까마귀는 있단다- 나의 능력에는 제한이 없단다!”
어디서나 그 분의 때에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통로가 되시는 성부들, 재정학교 5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공급자 되십니다!

[시드니 5기 왕의 재정] 리더쉽 엄선경 간사

< 5기 엄선경 간사 간증입니다>

시드니 2기 왕의 재정학교를 학생으로 수료하였고 3, 4, 5기 간사로 섬기해 주심은 오직 저의 의지가 아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였습니다. 3기때 남편이 학생으로 수료하면서 딸에게도 몇번 권유하였지만 별 반응이 없기에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때를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올해 초 성령세미나에 참석했던 딸이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5기 시드니 재정학교에 학생을 등록 신청을 하였습니다.

강의와 훈련을 열심히 받고 있던 중 드디어 4주차 강의!!! 두 강사님의 빚갚기 강의는 강력하였고 빚으로 주인이 어떻게 순식간에 바꿀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학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와 묵상 훈련을 하던 중 밤늦은 시간에 딸에게로부터 카톡이 떴습니다. 딸의 묵상 내용이였고 묵상 내용 중에 “강의를 다 마친후 소그룹 모임 때 나누던 중 대학교 입학때 학자금대출 신청을 하지 못해 부모님이 내주신 학비 $3000이 생각나게 되었고 주님 !! 이것도 주님께서 제가 갚기 원하시나요? 기도하였으며 ‘오늘 저의 최선의 1로 당장 부모님에게 $3000을 드리며 나의 학자금 대출을 갚아가기로 다짐하였다’ 는 내용이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 금액의 플로잉을 그것도 딸에게 받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플로잉을 통해 먼저 딸이 철저히 주인 바꾸기를 결정하고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제가 카톡 메세지를 보고 눈물을 훌쩍였는데 방에서 저의 훌쩍거리는 소리를 듣고 딸도 나와 “엄마, 왜 우는데…” 하며 포옹하면서 함께 울었습니다. 진정 기쁨의 눈물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믿음의 대를 잇는 가정으로 만들고 계심에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였습니다.

[시드니 5기 왕의 재정] 2조 – 김경필 간사

<4주차 ‘짤순이’ 플로잉 받은 김경필 간사 간증입니다>

빚갚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최선의 1뿐이었습니다.
1 X1억=1억, 이 공식을 성립할 수 있도록 해야할 나의 1, 매일 매일 최선의 1을 하면서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받는 일 밖에는 없었습니다.

주어진 나의 환경, 가게에서 제가 할수 있는 것은 내가 스스로 지출을 줄이는 일, 이것이 제가 해야 할 최선의 1, 판매가 되고 최선의 매출이 나오는 일은 하나님이 하실 일인것을 배웠습니다

주방일이란것이 정말 힘든 육체의 일이더라고요.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숙달되어졌지만 1년전엔 경력도 없고, 미숙한 저로서는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전 5시 가게에 도착해서 일을 마치는 오후9~10까지 매일 16시간 이상을 한끼의 식사도 포기하고 집에 돌아가는 차에 앉기 전까지 엉덩이 한번 붙여보지 못하고 일을했습니다. 참치 6kg, 치킨 20kg, 살몬 5kg 손질은 매일 매일 기본적으로 제가 해야할 필수의 일 입니다. 이외에도 모든 재료준비와 조리, 판매, 마무리 청소, 재고정리와 주문등 직원들과 아내도 저의 일을 줄여 주기 위하여 많은 조언을 했지만 뾰족한 대안은 없었습니다.

특히, 참치 작업은 단순한 과정이지만 여성이 하기엔 힘에 부치고, 저에게도 많은 부담을 주는 작업입니다. 물에 섞인 참치를 손으로 물기가 없도록 짜야하는데 힘이 많이 듭니다. 직원들이 “짤순이”라는 기계를 구입해서 빨래 대신 참치의 물기 제거를 위하여 많은 가게에서 사용을 하니 구입해서 사용하기를 제안했을때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그 물건이 나에게 꼭 필요하다면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실거야” 이런 생각으로 구입을 미뤘습니다. 그때 알아보니 언제든지 살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구요. 이것 사서 사용하면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1을 지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미루니 직원들이 본인들이 사다주겠다 하더라구요 그것도 말렸습니다. 지금 한국을 방문한 직원도 사온다는데 말렸습니다.
보세요 이렇게 하나님이 때에 맞춰 공급해 주시는데…!

지금은 방학중이고 7월22일부터 시작되는 빚갚기 프로젝트 두번째 시즌 시작할때를 맞춰 보내주시네요. 하나님 생각에도 많이 바빠질 저를 아마도 예비하여 주시네요. 저도 많이 긴장해서 준비해야겠네요.

이렇게 플로잉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께 감사드리고 이 작은 바램과 기도에도 응답하여 예비하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살아내겠습니다!

[시드니 5기 왕의 재정] 1조 – 유승우형제

1조 유승우 형제 간증입니다

호주 정부에서 IT 직원으로 일하던 제가, 지난해 우여곡절 끝에 동업으로 시작한 식당 사업에 인테리어 공사 사기를 당하면서 동업자는 떠나고 경험이 전혀 없는 상황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모든 것을 잃을 상황에 처하게 되었었습니다. 월 3만불에 달하는 월세와 경비에, 하루 16시간씩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월 2만불씩 적자인 상황에 눈앞이 깜깜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던 제게 한가지 희망이 김미진 간사님의 재정강의 였습니다. 이 전에도 유투부 강의를 통해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아무런 시련이 없는 상황에 생각만으로 지나가 버렸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말에는 그렇게 살지 않으면 버틸 수 상황이라 그대로 살아보려고 한가지씩 실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회복하기위해 수요예배, 토요일에 새벽예배에 다시 참여하기 시작하고. 가장 큰 결단은 장사가 그나마 잘 되던 주일에 장사를 접기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정말 거짓말 같이 주일 장사를 접기 시작한 후 부터 손님들이 늘기 시작해서 3주만에 6일 장사치가 7일 장사치를 넘었고, 2달이 지나자 거짓말 같이 매출이 이전의 2배가 넘었습니다.

특히 저희 가게의 영업시간이 건축사 실수로 원래의 새벽 3시에서 저녁 10시까지로 줄어져 있었는데, 올초 카운슬에 연장 신청하고 모든 프로세스가 끝나서 허가가 나오기 목전에 있었습니다. 이에 주변인들의 조언에 따라 주말에만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해 보았는데 예상치 않게, 밤 11시 12시에 한참을 줄을 서야 들어 올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알고보니 저희 가게가 있는 곳이 젊은 학생들이나 워홀러 들이 늦은 시간 일 끝나고 밥먹으로 모여드는 지역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밀리지 않고 월세와 급여를 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곧 나올것 같았던 연장 허가서가 차일 피일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주의 충성에 대한 강의 중 제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하나님의 하실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제 생각으로 한발 먼저 움직인 것 이었습니다. 이에 금주부터 바로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하고 발표하였습니다. 밤 영업의 매출이 큰 걸 생각하면 정말 쉽진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월-화요일에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보다 매출이 20% 이상 늘면서, 잘 결정했다고 위로해 주십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에 귀기울이며 하나님 나라의 방식에 맞는 사업 경영을 해 나가기위해 매일 결단하고 기도합니다.

작년에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자녀들의 사교육부터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맘 아팠던 것이 어려서 부터 수영을해서 항상 학교 대표로 존과 스테이트까지 갔던 아들의 수영 강습을 끊을 때 였습니다. 그리고 8개월 동안 물에 한번도 안 들어갔기 때문에 올해엔 수영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참가하고 즐기고 편하게 다녀 오라고 그리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참가하지 않겠다던 아들을 설득해서 참가 시켰고. 그 날 아들은 평형에서 학교의 10년 기록을 깨고 1등으로 존과 에어리어까지 올라가게 되어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로 해 주신다고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형은 개인 전으로 올라 갔는데 자유형은 릴레이로서 아이의 학교가 에어리어까지 갔으나 아깝게 스테이트를 가지 못했고. 자신이 팀 평균보다 낮은 레코드로 팀에 피해를 끼쳤다고 많이 맘아파 하면서 아빠 가게가 잘 되면 수영 레슨 하고 싶은게 이 아이의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한 지인이 기도 중에 저희 아들을 위해 도움을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면서 찾아 오셔서 아이 두명의 수영 강습비 6개월치 3000불을 플로잉 해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앞이 칠흙 같이 캄캄했던 작년 말부터 김미진 간사님의 유투부 제자로, 말씀 대로 살기로 결정하면서 부터 일어나는 엄청난 일들은 짧은 기간동안 이 모든 것이 일어났다고는 도저희 믿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시고 계십니다.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시드니 4기 왕의 재정] 11조 – 강경림간사

방금 제게 겪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 학교에 드롭오프를 하고 마트에 간단한 장을 보러 갔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먹은 귤이 너무 맛있어 한망 사고 싶어 들었습니다. 헌대 ‘아니! 아니지! 내가 계획에 없는 충동구매를 할 수 없지~ 믿음의 예산안대로 잘 살아내야지…’ 하는 마음에 들었던 귤 한망을 미련을 뒤로한채 내려 놨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장을 본후 마트 앞에서 일일금전출납부를 적고 있는데 아는엄마가 창문을 두들기더니 ‘짬간만’ 이러더니 제 차를 열어 귤 한박스를 쓱 밀어 넣어 주는거에요~
금요일 제 딸아이를 픽업한 제 친청아버지를 오랜만에 학교 앞에서 봤도 반가워 갑작스런 만남에 아무것도 못 드려 지난 주말동안 마음이 몹시 어려웠는데 마침 마주한 나에게 귤 한박스룰 전했습니다.

진한 감동과 나도 모르는 눈문…
그리고 믿음의 예산안으로 살아내려고 몸부림을 치던 그 인강속 수박 한덩이에 사건이 내 마음에 참 큰 감동을 줍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샀을텐데~
믿음의 예산안을 무너트리고 싶지 않아 내려놓은 귤 한망보다 30배로 갚아주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이제 시작 입니다~
다시 6개월을 우리 11조의 삼겹줄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큰 용사가 되길 더 기도 합니다~^^

[시드니 4기 왕의 재정] 4조 – 고광현형제

두서없이 적어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너무 위로와 감동을 받아서..

오늘 플로잉이.. 정말 많은 위로와 눈물이 되네요.
사실 사람들 차 받는거 보고 와 나도 와 생각했었습니다.
또 내 얘기같은 내용들에 플로잉들을 들을떄 아 나가야하나?
생각하다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있을거야 하면서 가만 앉아 있고
제 이름으로 지명 플로잉이 들어오거나 그떄 너무 제 얘기 같은 보온병에만 반응하였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보온병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놀라운 하니님께서 보기 좋은 물건도 아니요 오늘 받은 플로잉에 돈도 아니고.
그저 편지.. 그 진심담긴 편지에 눈물이 나는걸 꾹꾹 참았습니다.

제가 호주 온지 1년쨰 됐을때 큰 교통사고가 나서 3일간 기억상실이 있을때
그떄 사고당시 어머니에 마음이 불편하셔서 계속 하나님께 기도를 하셔서 저를 살리고.
본인이 잘 살지 못해 저를 타향땅에서 고생만 시키는것 같다라며 미안해 하시며 사시고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아직까지 제가 죽지않고 살아있는건 어머니에 기도가 아직도 쌓여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랬던 어머니가 사고 당일 주일 예배중에 전화가 왔는데 예배중이라 못받고 나중에 해야지 라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예배후 한국 돌아간다는 동생 farewell 을 하며 밥먹고 볼링장에 있을때 한국에서 수십통에 전화가 계속 울렸습니다.
계속 무시하다가 뭐지 하고 받았는데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광현아 이모야. 엄마가 죽었어. 네가 한국에 와야할것 같아.”

그 이후로 그 전화 못받은것이 얼마나 죄송하던지요.
내가 전화를 받았더라면 아주 혹시나 미래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나님은 엄마를 옆에서 그리 보고싶었나? 생각 했습니다.
그 이후 몇년간 우울증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내가 뭐 하겠다고 한국에서 얼굴 보면서 살걸 해외로 나왔나
하루에 전화 한통 꼭 할걸 사랑한다 매일 말해줄걸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또 후회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그떄 신었던 신발과 엄마 휴대폰 일기장 가방 모자 등등 아직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제 휴대폰 메신저 배경화면에 5년간 어머니 사진에서 바꾼적이 없습니다..
바꾸면 엄마와 의리를 저버리는것 같아서요.

그때마다 하나님은 제가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3장 31~35절.
그러나 전 이해를 하면서도 어머니에 대한 부분을 놓을수 없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엄마를 다 잊어도 나는 절대 잊지 않겠다라는 일념하에.

그러나 오늘 그 플로잉을 받으면서.

어머니가 하나님께 이제 광현이가 그만 슬퍼하도록 편지 하나 쓰고 싶다 라고 부탁하여
어떤분을 통해 제게 그 편지를 주신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너무 기쁘면서 감사하면서 너무 슬펐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나 외에 몇 남자 청년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나님은 그분을 통해 나를 보게 하셨을까..
사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그떄 일이 상기되어 눈물이 나네요.

이제 용기내서 엄마를 편하게 보내주려 합니다.
먼저 기도로 용기를 구한후 제 메신저 배경화면에서 엄마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이게 그냥 바꾸면 되지 라고 웃기게 들릴수도 있지만 저번에 한번 결심을 하고 바꾸었을때
계속 눈물이 나와 다시 어머니 사진으로 바꾸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그 편지 평생 가슴에 묻고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우리 주 하나님꼐 돌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