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5기 왕의 재정] 리더쉽 엄선경 간사
< 5기 엄선경 간사 간증입니다>
시드니 2기 왕의 재정학교를 학생으로 수료하였고 3, 4, 5기 간사로 섬기해 주심은 오직 저의 의지가 아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였습니다. 3기때 남편이 학생으로 수료하면서 딸에게도 몇번 권유하였지만 별 반응이 없기에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때를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올해 초 성령세미나에 참석했던 딸이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5기 시드니 재정학교에 학생을 등록 신청을 하였습니다.
강의와 훈련을 열심히 받고 있던 중 드디어 4주차 강의!!! 두 강사님의 빚갚기 강의는 강력하였고 빚으로 주인이 어떻게 순식간에 바꿀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학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와 묵상 훈련을 하던 중 밤늦은 시간에 딸에게로부터 카톡이 떴습니다. 딸의 묵상 내용이였고 묵상 내용 중에 “강의를 다 마친후 소그룹 모임 때 나누던 중 대학교 입학때 학자금대출 신청을 하지 못해 부모님이 내주신 학비 $3000이 생각나게 되었고 주님 !! 이것도 주님께서 제가 갚기 원하시나요? 기도하였으며 ‘오늘 저의 최선의 1로 당장 부모님에게 $3000을 드리며 나의 학자금 대출을 갚아가기로 다짐하였다’ 는 내용이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 금액의 플로잉을 그것도 딸에게 받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플로잉을 통해 먼저 딸이 철저히 주인 바꾸기를 결정하고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제가 카톡 메세지를 보고 눈물을 훌쩍였는데 방에서 저의 훌쩍거리는 소리를 듣고 딸도 나와 “엄마, 왜 우는데…” 하며 포옹하면서 함께 울었습니다. 진정 기쁨의 눈물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믿음의 대를 잇는 가정으로 만들고 계심에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