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왕의 재정 4기] 12조 정희정 자매 – 플로잉 간증

나는 어두운 나의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벗어나고 싶어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환경과 나 자신을 보았다.
그래서 11일 새벽 12시부터 3일간 금식기도를 시작 했다.
시작 하면서 하나님 저 정말 살고 싶어요.
정말 살고 싶다고, 그리고 위로 받고 싶다고 울면서 기도 했었다.

첫 강의 때 플로잉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저 사람들처럼 주님께 위로 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만약 2주차에 플로잉으로 ‘우울증 증세’ 라고 나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하시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기대감을 가지고 학교에 갔다.

2주차가 시작되고 두 번 째 플로잉 카드가 나왔을 때 우울증 증세가 있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순간 나는 너무 놀랐다.
앞에 나가서 하나님께 위로를 받고 싶었지만 남들의 시선..,
선뜻 나가기가 어려워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이재희 간사님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셨다.
나는 이재희 간사님의 그 말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무엇보다도 주님 안에서 자유 하고 싶었다.

내가 용기 내어 순종함으로 그 자리에 나아갔을때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중보 해주신 스텝들을 보게 하시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 번이고 고백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왕의 재정 학교를 통해서 우리를 치유 하시고 회복시켜주시려고 작정 하신 것을 본다.
그때 내가 믿음으로 취하고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플로잉 카드에 가정에 필요한 돈 33만원 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때는 잘 몰랐다.
그런데 우리 가정을 위해 늘 중보해주시는 전도사님을 떠올리게 하셨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놀랍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