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4기 왕의 재정] 익명 간증
저에겐 19살의 딸이 있습니다
그 아이와의 관계가 그리 원만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약 5여년간 서로에게 원망과 증오의 대상으로 지내 왔습니다.
그러데 어제 아침 갑자기 저에게 자기가 예레미야 29:11절 말씀을 제일 좋아한다 하면서 제 앞에서 외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냥 딸아이가 이제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수 있구나 하는 마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진 간사님의 인도로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아 어서 오너라”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기쁜 마음으로 그 말씀 간직하고 자리로 돌아왔는데 저에게 플로잉이 있다고 목사님께서 부르시며 편지를 읽어 주시는데 그 안에 오늘 저에게 있었던 모든 것들이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서 지금 제 곁에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절 기다리고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