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가 이제 봄으로 접어들어 낮에는 따뜻하지만 저녁이 되면 여전히 쌀쌀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기쁘게 반겨주는 노숙인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작은 섬김을 통하여 전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한국인이 없는 Aged care에 계시는 권사님을 시간이 날때마다 맛있는 식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시편 146: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이 시간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거동이 더 힘들어지신 모습에 마음이 찡하고 아파옵니다.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며 웃는 이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움이 잊혀지시길 기도합니다. 예전보다 식사량도 많이 줄으시고, 앉아서 식사하시는 것도 힘들어 하십니다. 봄맞이 핑크색 잠옷을 사다드렸습니다. 더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사역장소: 고스포드 순 복음 교회 주일학교
■할렐루야
오늘은 본 교회 예배 후 고스포드에 있는 지 교회의 주일학교에 솜사탕으로 섬겨주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일년 전 방문 때 보다 주차장에 차가 가득한 모습을 보니 교회의 부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오늘의 섬김 대상은 다음세대인 주일학교 친구들과 교사 분들이었습니다. 주일학교 출석인원이 30명정도 인데, 오늘 출석인원은 25명으로 꽤나 많은 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세대인 아이들을 섬기고 주일 학교를 성실히 섬기시는 선생님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 졌습니다. 시드니에서 큰 교회를 섬기다 미 자립교회인 지 교회를 섬기기 위해 큰 결단을 하시고 고스 포드지역으로 이사를 하신 집사님 가정과 온 가족이 교회를 섬기기 위해 매 주일 먼 거리를 마다 안고 시드니에서 고스포드 까지 다니 시는 집사님 가족들을 오랜 만에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히어로들의 눈은 솜사탕을 보는 순간 반짝이기 시작했고, 솜사탕 하나를 통해서 축제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목사님과 아이들 성도님 들이 솜사탕으로 인해 모두들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솜사탕으로 온 교회를 기쁨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또 오라고 아이들이 감사하며 인사를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희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솜사탕을 통해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축복을 듬뿍 받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참으로 기뻤습니다.
■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사역 시작전 언제나 비를 멈추어 주셨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나님께서는 사역을 힘있게 할 수 있도록 비를 멈춰 주셨다.
일찍 오신 간사님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 드렸다. 우리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도록 그리고 우리의 사역을 통하여 사랑과 생명이 흘러 가도록 기도 하였다.
그 가운데 주 예수의 나라 임하여 달라고 기도 한후 사역을 시작 하였다.
춥고 움크린 노숙인들과 그곳에서 우리의 음식을 기다리시분들이 감사하며 음식을 맛있게 드셨다.
그동안 구제사역 아웃리치를 참여한 하나님의 용사들 재정 학교 5기 학생들과 간사님들이 삘간 조끼를 입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각지역에 구제사역이 힘있고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 한다.
눅 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날짜: 8월 27일 화요일
●장소: 시드니 Burwood 광장
●참여인원 : 성인 8명. 1조 형제님들 5명.. 키즈 1명. 아둘람교인 5명
●대상: Burwood 노숙인
●준비된 음식 …디너박스(빵2.과일.초코바. 음료수, 치킨박스), 컵라면, 커피, 주스.티 등
■ 오늘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청명한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예배와 찬양을 통해 버우드 지역에 역사하고 있는 어둠의 영들의 견고한 진들이 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굳건히 세워지게 해 달라고 통성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 버우드 구제사역이 있기전 점심때 아쉬필드 역과 유나이팅 교회를 찾아가 버우드 구제사역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주신 말씀처럼 ‘구제사역을 통해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기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위생사역과 노숙인 사역을 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전영진간사님과 송인호 형제가 찬양으로 섬겨주어 더 풍성한 구제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주도 하나님이 배가의 기쁨을 허락해주셔서 구제사역에 임한 모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돌아 갈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2019년 8월 25일 주일 저녁 6시부터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스스로 가난하기로 결단하신 목회자분들 중에서, 특별히 젊은 교역자 가정들과 미자립교회 교역자들을 섬기며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허락하셨습니다.
추천받은 교역자 18 가정을 초청하여 가정들을 위로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섬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협약/협력교회 4분의 담임목사님들께서 당일 웨이터로 나비넥타이를 매시고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협력교회에서 참석하는 모든 교역자 가정들을 위해서 자그마한 선물들과 5K운동 시드니 지부에서는 기도하면서 이 가정들의 필요를 채워드릴 수 있는 플로잉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드니 땅을 통해서 이 땅에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을 일으키시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연합하여 이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회들과 목회자 분들을 붙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준비과정
후기
감사의 글 (이벤트를 기획하신 목사님들에게 들어온 글입니다. )
김찬일 목사님: 귀한 모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네요. 아빠가 목사님이라서 좋았데요^^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봉 목사님: 너무나요…; 하율이가 너무 큰 위로를 받았어요. 나 생전 태어나서 이런 곳은 처음 와본다고 말했어요. 목사님 너무나 감사드려요!
김진주 전도사님: 목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아이도 즐겁게 놀다가고 저도 잘먹고 잘 놀고 풍성한 선물도 받아갑니다!!! 항상 귀한 모임에 불러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많은 목사님들, 간사님들,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김시완 목사님: 목사님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도 마음도 가득차서 돌아왔습니다.
이혜천 목사님: 네 목사님 너무 좋은 자리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들어와서 애들 씻기고 재우느라 인사도 먼저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밌게 잘 놀았다고 너무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일이라 많이 피곤하실텐데 잘 쉬시구요
백종규 목사님: 감사합니다. 기대 이상의 준비에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엄용희 목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유요한 목사님: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구요. 섬기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감사하다는 말 전해 주세요. 주일 사역만으로도 참 피곤하셨을텐데, 평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최윤석 목사님: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너무 좋은 파티에 저와 저희 가족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한다한 전도사님: 가정의 감사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간사님들. 오늘 간사님들과 목사님들의 섬김에 깊은 감동을 받아 짧게나마 감사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저희 가정은 이미 왕의재정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주고 받는 삶을 배우고 또한 그 안에서 많은 위로와 섬김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희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하셨던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극진한 섬김을 받고, 또 담임목사님들께서 직접 그 섬김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으셨다 하셨습니다. 여러 사람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혼자서는 이룰수 없는 사역을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5K의 사역이 굉장히 귀한 사역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한국인이 없는 Aged care에 계시는 권사님을 시간이 날때마다 맛있는 식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시편 146: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모든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나이가 들고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죽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저에게 주시는 마음은 “나이가 들고 힘이 없고 몸이 불편하다는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 젊고 힘이 있을때 하나님께 헌신하며 사랑했던 그 모습을 내가 기억하여 오늘 너를 권사님께 보낸다” 하십니다. 오늘도 기쁨으로 다녀왔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며 헌신하고자 배움과 섬김의 일에 지원합니다.
홈페이지에 9월 13일 금요일 정오부터 신청사이트 공개되었습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영진
간사지원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