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시드니/체리부륵] 5K보건위생운동
[호주 – 시드니/체리부륵] 5K보건위생운동
일시: 7월 14일(주일) 오후 3:35 – 4:10
장소: 페넨힐즈역
참가인원: 간사2, 히어로1
담배꽁초를 무한정 주은 날입니다.
담배꽁초에는 왜 필터만 남아 있을까? 하는 다른 간사님의 말에 폭풍검색을 하여 담배필터를 이루는 주성분은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이며 자연분해되는데 10년상 걸리고 매년 5조 6천억개피의 담배가 생산되고
3분의 2인 3조 7천억개가 무책임하게 버려진다고 하고 세계의 해변에서 32년간 연속 1등으로 해양쓰레기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또한 가장 많이 주어진 쓰레기라고 하니 오히려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겨우 0.02% 밖에 안되는 빨대보다 더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년 3조 6천억개의 버려진 담배꽁초중 저희가 주은 300~400 개의 담배개피는 겨우 십대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만큼 심한것 같지만 세상의 눈과 잣대에 속지 않고 지치지 않고 나 혼자가 아닌, 호주에서만 아닌 세계에서 연합한 모든 분들과 함께 보건위생’운동’으로 큰 물결에 올라탄 해피서퍼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할 이유가 생깁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1로 담배꽁초 주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